창간 34주년을 기념해 1989년 창간호부터 인터넷신문이 없었던 2006년 5월까지 보도된 기사(지역역사) 중 독자들의 관심이 높았고 중요한 기사를 인터넷에 업로드합니다. 이는 과거와 현재를 이어 거제지역 발전을 위한 역사적 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것입니다. 1989년부터 발행된 과거 기사를 톺아보시고 거제역사를 알아가십시오. - 편집자 주 각종 화물차 및 대형덤프 트럭들이 운전기사의 편중에 치우친 보험지도를 악용 인명 경시풍조 행위까지 빚고 있어 제도적인 보험제도 개선이 시급하다. 이들 대부분의 덤프트럭들은 적재량을 훨씬 웃도는 각
거제시 연초면 한내리에 산업폐기물 소각장 허가를 추진하던 ㈜부명테크가 거제시의 소각장 허가 부적합 통보에 불복해 제기했던 행정소송에서 패소했다. 이에 따라 한내 소각장 건설 추진은 현재로서는 불가능할 것으로 보인다.부명테크는 연초면 한내리 829외 11필지에 산업폐기물소각장과 폐수시설 설치 사업을 추진, 거제시가 부적합 통보를 하자 이에 불복하고 행정심판을 청구해 패소했다. 또 행정심판에 불복해 행정소송까지 제기했지만 재판부는 지난 18일 오후 기각판결을 통해 거제시의 손을 들어줬다. 업체의 청구를 기각하고 변호사비용 등은 업체가
거제신문 제7기 바른언론 독자위원회 3차 지면평가회의가 지난달 30일 본사 회의실에서 열렸다.이날 회의에는 김의부 위원장·김영춘 부위원장, 김형만·김백훈 위원과 백승태 편집국장이 참석해 4분기 발행신문에 대해 평가·논의했다. 위원들은 개정된 선거법에 관한 캠페인 기사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도로 안전성을 검토하는 기사를 요청했고, 또 기사작성에 정확하고 통일된 명칭을 사용할 것을 주문하기도 했다.김의부 위원장은 "2019년은 정치·사회적으로 복잡한 일들이 많이 일어났다"며 "다음 회
내년에 있을 4.15 총선 전쟁은 현수막으로 시작됐다.‘추석 인사’를 핑계로 한 불법 현수막이 추석의 거제 거리를 점유한 가운데 현수막을 내건 이들은 내년 총선에 나설 주자들이었다. 이번 추석 명절 계기로 그동안 큰 행보를 보이지 않았던 내년 총선 예비주자들이 귀성객 환영 현수막을 내걸며 본격 총선준비 모드에 돌입한 것으로 보인다.더불어민주당은 문상모 더불어민주당 거제지역위원장과 김해연 경남미래발전연구소 이사장, 이기우 거제시 대외협력관 등이 추석 인사와 함께 얼굴과 이름 등을 알렸다. 자유한국당은 김한표 현
거제시가 최근 3년 동안의 지역 내 교통사고 발생 현황 분석을 통해 내실 있는 교통안전시행계획을 세웠지만 효과에 대해서는 '미지수'와 '기대'로 나뉘었다.시 교통행정과는 교통안전법에 따라 중앙정부가 수립한 제8차 국가교통안전기본계획 및 2018년 교통안전시행계획 지침을 통해 2019년 거제시 교통안전시행계획을 수립했다. 시는 각종 축제 개최로 관광객 등 외부차량 교통수요가 지난해 대비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면서도 지속적인 교통 환경 여건 개선의 노력으로 국민 안전성 확보율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다.안전성을
지난 20일 오후 3시께 사등면 가조도 효시공원 앞 가조서로 2차선 국도는 거대한 주차장으로 변했다.효시공원 4층 커피하늘카페가 거제에서 석양이 가장 아름다운 곳으로 입소문 나면서 주말을 맞아 80여대의 차량이 한꺼번에 몰려들었기 때문이다. 공원의 수용가능한 주차대수가 겨우 21대인 탓에 주차할 곳을 찾지 못한 각종 차량들이 인근 2차선 도로를 점령했다. 양방향 5~6m에 줄줄이 주차된 승용차에 대형버스까지 더해져 교행이 불가능하고 교통정체가 발생하자 이곳을 찾는 시민 및 관광객들은 원성을 높였다.수협효시공원은 우리나라 수협의 효시
거제시는 오는 22일까지 무단방치 등 법위반 차량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무단방치 자동차로 인한 주민불편과 도시미관 저해를 해소하고 불법 구조변경 차량 등으로부터 운전자의 안전 확보를 위한 것이다. 단속 대상은 무단방치·불법명의(대포차)·무등록 자동차, 미신고 이륜자동차, 자동차 의무사항 위반차량(자동차
거제지역 도로변에 불법표지판이 난립, 운전자의 시선을 방해하고 있어 정비가 시급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거제지역 거가대교와 거제북로 등을 통행하는 운전자들에 따르면 이 도로에 허가없이 각종 영업 광고물 및 사설지주간판을 무단으로 설치, 운전자들의 안전운전을 위협하고 있다. 더구나 도로표지판에도 광고물을 부착하는 등 도로변 불법광고물의 난립이 주행차량 운전자
각종 화물차 및 대형덤프트럭들이 운전기사의 편중에 치우친 보험제도를 악용, 인명 경시풍조 행위까지 빚고 있어 제도적인 보험제도 개선이 시급하다. 이들 대부분의 덤프트럭들은 적재량을 훨씬 웃도는 각종 건축자재 및 토석을 싣고 주위의 사람이나 소형차를 무시하고 마구잡이 운행을 공공연히 자랑하고 있다. 또 이들은 시가지 제한속도 시속 40km 무시는 물론 사고를
(사진설명) 아주동 해와루 앞길이 과속차량들로 인해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지만 마땅한 안전시설이 설치되지 않아 아주동청년회가 안전상 문제를 제기하고 나섰다.아주동 해와루아파트 앞길이 과속 차량들로 인해 사고위험에 노출돼 있지만, 이렇다 할 안전대책이 마련되지 못해 주민들의 우려를 사고 있다.아주동청년회 한 관계자는 "아주동 해와루 아파트에서 내
거제시가 교통사고 발생 전국 ‘최고’라는 불명예를 안았다. 특히 최근 3년간 무단횡단으로 인한 교통사고 발생 건수 전국 순위에서 1위부터 5위까지를 거제시가 싹쓸이 하는 상황까지 발생, ‘교통사고 도시 거제’란 오명까지 듣게 됐다. 지난 7일 경찰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른 것이다. 대책을 세워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고